50개의 컨텐츠가 차례로 지나갑니다. 마음에 드는 것은 재빨리 클릭 해야겠죠? ^^

언사충(言思忠) : 남에게 말함에 있어 항상 성실하게, 진실하게 한다

視思明, 聽思聰, 言思忠.
시사명, 청사총, 언사충.

시사명(視思明) 
사물을 관찰함에 있어 
그 이치(理致)를 밝히려 하고서리

청사총(聽思聰),
남의 말을 들으면서도 
귀를 밝게 하여 깨달으며

언사충(言思忠) 
남에게 말함에 있어 
항상 성실하게, 진실하게 한다
........................................
오늘날 세상의 문제는

똑똑한 사람들은 
의심으로 
가득 차 있고 

멍청한 사람들은 
확신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다.

기욕립이입인 기욕달이달인

己欲立而立人 己欲達而達人
기욕립이입인 기욕달이달인

자기가 서고자 하면
남을 서게하며
자기가 통달하고자 할 때
남을 통달하게 한다
......................................
유난히 
다른 사람에게서 

잘 발견되는 
결점이 있다면 

자신을 
살펴보십시오. 

눈에 
선명하게 들어오는 

남들의 결점은 
애당초 당신이

그 결점들을 
가지고 있어서 

잘 보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것이나 

가지고 있는 것을 
쉽게 알아보는 법입니다.


자신이 우위에 위치하려면 
상대방을 더 높은 위치에 올려 놔야죠
살아가며
서로 도울수 있으면 돕고
함께 가는 것입니다

인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책을 통해서 지혜를 배우고 이를 실천하면서 살면 즐겁지 아니한가? 가슴을 터놓을 벗이 있어 멀리서 찾아오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성내지 않으면 정말로 군자 아닌가? 學而時習之不亦說乎, 有朋而自遠方來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不亦君子乎

○산 속의 지란은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해서 향기가 없는 것이 아니다. 芝蘭生於深林 不以無人而不芳

○책만 읽고 생각하지 않으면 고루해지고, 생각만 하고 책을 읽지 않으면 위태롭게 된다.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시를 읽으며 본성을 일으키고, 예절로써 사람 노릇을 하고, 음악으로 인격을 완성한다. 興於詩立於禮成於樂

○말을 달콤하게 하고 보기 좋게 표정을 짓는 사람들 가운데 어진 사람은 드물다. 巧言令色, 鮮矣仁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인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德不孤必有隣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三人行必有我師

○군자는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君子恥其言之過其行

○다른 사람의 잘못은 잊고, 선한 언행은 잊지 말라. 記人之善忘人之過

물고기는 물 속에 있으나 물을 모르고, 사람은 은혜 속에 있으나 은혜를 모릅니다

能近取譬, 可謂仁之方也已
능근취비, 가위인지방야이

가까운(자기자신)데서 취하여 
(타인에게) 비유할수 있으면 
인의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물고기는 
물 속에 있으나 
물을 모르고, 

사람은 
은혜 속에 있으나 
은혜를 모릅니다.

일생 모르더라도… 

물고기는 
물을 떠나 살 수 없고 

사람은 
은혜 없이 못 삽니다.

다음 이라고 자꾸 미루다보면 습관이 되고 나는 없고 그 자리에 나이만 무성히 우거져 있어요

擇可勞而勞之.
택가로이로지.

수고롭게 
할만한 일을

선택하여 
수고롭게 한다
......................................
너무 참지 마세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하세요. 

모든게 다 갖춰진 
다음에 하려고 보면 

그 열정과 그때 
분위기가 아니예요. 

다음 이라고 
자꾸 미루다보면 

습관이 되고 나는 없고 
그 자리에 나이만 
무성히 우거져 있어요. 

어디 기다려주는 
것들이 있던가요

조금 더 용기를 내면 잘 할 수 있는 것들이 드러납니다. 세상엔 완벽한 준비란 없습니다

"赤, 爾何如?"
對曰: "非曰能之, 願學焉."
"적, 이하여?"
대왈: "비왈능지, 원학언.."

"적아 너는 어떠냐?" 하시자
적이 대답했다.
"제가 이런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은 아니고
이렇게 되도록 배우고 싶습니다."
.....................................
공자가 제자에게 
돌아가면서 묻는말에
그 대답의 한 부분이죠~

누구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타인에게 
기쁨이 되고 

온전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겁먹고 
두려워하기 때문에 

주저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족한 곳이 있으면 
차고 넘치는 곳도 
있기 마련입니다. 

조금 더 
용기를 내면 

잘 할 수 
있는 것들이 
드러납니다. 

세상엔 완벽한 
준비란 없습니다.

온화한 미소, 친절한 말 한마디

"人之生也直."
"인지생야직."

사람은
바르고 곧게 살아야...
.........................................
바르고 곧음의 결과로
그런대로
평범한 생활이 
이루어 진다고 봅니다

이 특권은 사실 보이지 않게
우리 생활속에 조용하고 끝없는
노력이 쌓인 결과입니다


온화한 미소, 
친절한 말 한마디, 

사소하지만 
세심한 배려. 

우리는 평소에 
이러한 것들을 
가볍게 넘깁니다. 

그러나 삶에서 
고비를 맞았을 때 

가장 큰 
힘이 되주고 

우릴 다시 
세워주는 것은 

평소에 우리가 
가볍게 넘겼던 

바로 그것들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 바탕에 바르고 곧은
우리 생활속에 키운 마음의
결과라는 것도...

子曰: "誦『詩』三百, 授之以政, 不達; 使於四方, 不能專對, 雖多亦奚以爲?"

子曰: "誦『詩』三百,
授之以政, 不達;
使於四方, 不能專對,
雖多亦奚以爲?"
자왈: "송『시』삼백,
수지이정, 불달;
사어사방, 불능전대,
수다역해이위?"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시경』에 수록된 시 
삼백 편을 암송하면서도 

그에게 정무를 맡겼을 때 
달성하지 못하고
사신이 되어 사방으로 나가서 
상대방과 단독으로 
응대하지 못한다면 

비록 시를 많이 외웠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학문이 실제 생활에 
활용되어야 함을 역설한 것이다.)
.........................................
시야가 좁거나
배포가 작거나
그릇이 작거나
눈치가 없거나
덕이 없거나
현명하지 못하거나
똑똑하지 못하거나
눈앞의 이익만 쫒거나

이유야 어떻든 이런 단점을
극복할 만한 장점을 
가지지 못한다면
혹은 그 장점이 어떤 면에서라도
조직에 궁극적인 이익이 되는
방향이 아니라면

그런 단점을 가진 매니저는
조직을 와해시키는 동시에
무너뜨리는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인간은 타인에게 설득당하지 않는다 그런 것처럼 속여 자기 갈 길을 가는 것뿐이다

子曰: "三軍可奪帥也,
匹夫不可奪志也."
자왈: "삼군가탈수야,
필부불가탈지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삼군이라도 그 장수를
빼앗을 수 있지만
필부라도 그 마음을
빼앗을 수 없다."
..................................
"
인간은 타인에게
설득당하지 않는다

그런 것처럼 속여
자기 갈 길을 
가는 것뿐이다
"

사실 
자신의 잘못을
고치는 사람이
가장 훌륭한 사람입니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에 발목이 묶이면… 미래로 못 갑니다

人而不仁, 疾之已甚, 亂也.
인이불인, 질지이심, 란야.

사람이 어질지 못하다고 해서
그것을 미워함이 
너무 심하면
난동을 부린다.
............................................
이해할 수 없는
심판의 판정도
경기의 일부이고,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의 시비도
인생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그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에 
발목이 묶이면…

미래로 못 갑니다.

생명은 자기 자신만으로는 완결이 안 되는 만들어짐의 과정

互鄕難與言, 童子見, 門人惑,
子曰: "與其進也,
不與其退也, 唯何甚?
人潔己以進, 與其潔也,
不保其往也."
호향난여언, 동자현, 문인혹,
자왈: "여기진야,
불여기퇴야, 유하심?
인결기이진, 여기결야,
불보기왕야."
...........................................
호향 사람들은
대화의 태도가 좋지 않아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어려운데
그곳의 한 아이가 공자를 뵙자
문인들이 의아하게 생각했다.

이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사람이 진보하는 것은 찬동하지만
퇴보하는 것은 찬동하지 않는데
어떻게 그 아이에게 심하게 대하겠느냐?
사람이 자기 자신을 깨끗이 하고
진보하려 할 때
그의 깨끗한 면을 받아들이는 것이
그의 과거를 모두 옳았다고
보증해주는 것은 아니다."
...................................................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면
출신 성분이나 과거의 경력에 관계 없이
평등하게 기회를 주겠다는 뜻이죠.

평등한 교육은
남을 인정하는 보편적인
사회지향 기반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있듯이
서로의 보완이 필요한 것입니다

완성된자는  없습니다
누구나
결여된 자의 부분적 도움이
필요한 때가 항상 있습니다
.................................

생명은
자기 자신만으로는 
완결이 안 되는
만들어짐의 과정
꽃도
암꽃술과 수술로 되어 
있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고​

벌레나 바람이 찾아와
암꽃술과 수술을 연결하는 것
생명은
제 안에 결여를 알고
그것을 타자가 채워주는 것
-
요시노 시로시(일본 시인), 
'생명은​'에서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

歳寒然後 
知松柏之後凋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늦게 시듦을 안다
....................................
막상 처음에는
그 가치를 몰랐다가

시간이 갈수록
보석같은 
사람이 있다

반대로 
다이어몬드처럼 
보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반짝이는 
유리조각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다

보석이 될수 있는 
원석이었다가

점차 빛을 잃어
돌맹이가 되는 것과 같은
사람도 본다

잠자는 새를 쏘지는 않으셨다

子 釣而不綱, 弋不射宿.
자 조이불강, 익불사숙.

공자께서는
물고기를 잡기 위하여
낚시질을 하기는 했지만
주낙으로 
마구 잡지는 않으셨으며,

새를 잡기 위하여
주살질을 하기는 했지만
잠자는 새를 
쏘지는 않으셨다
............................................
더 가져서 
풀리는 문제는 
한 가지고, 

덜 바라서 
풀리는 문제는 
열 가집니다. 

더 갖고자 하면 
행복은 저만치 
달아나고, 

덜 욕심을 내면 
행복은 제 발로 
찾아옵니다

문제가 작아서가 아니라 믿음이 더 커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君子有九思:
視思明, 聽思聰, 色思溫,
貌思恭, 言思忠, 事思敬,
疑思問, 忿思難, 見得思義."
"군자유구사:
시사명, 청사총, 색사온,
모사공, 언사충, 사사경,
의사문, 분사난, 견득사의."

"군자에게는
생각하는 일이 아홉 가지 있다.

- 사물을 볼 때는
분명하게 볼 것을 생각하고,

- 소리를 들을 때는
똑똑하게 들을 것을 생각하고,

- 안색은
온화할 것을 생각하고,

- 용모는
공손할 것을 생각하고,

말은
충실할 것을 생각하고,

- 일할 때는
신중할 것을 생각하고,

- 의심이 날 때는
물을 것을 생각하고,

- 화가 날 때는
화를 낸 뒤에 어렵게 될 것을 생각하고,

- 이득을 보게 되면
의로운 것인지를 생각한다."
...................................................

뒤집어 생각하면
리더의 조건인 것 같은데요

따르는 사람이
불안해 하지 않고
믿고 따라오게 할 수 있는 핵심은

중심을 단단히 잡은 일관성과
흔들림없는 주관과
보호해줄수 있는 책임감과
어떤 상황에서도
호기로워 보일 수 있는
여유있는 태도가 아닐까 한다

그게 ‘인사이트’나
‘스마트’함보다도

더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문제가 
작아서가 아니라 

믿음이 더 커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두려움이 없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맞서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바탕이 꾸밈을 이기면 거칠고 꾸밈이 바탕을 이기면 겉치레만이니 꾸밈과 바탕이 어우러져야 군자이다

質勝文則野 文勝質則史 
文質彬彬然後君子
질승문즉야 문승질즉사 
문질빈빈연후군자 

바탕이 꾸밈을 이기면 거칠고
꾸밈이 바탕을 이기면 겉치레만이니
꾸밈과 바탕이 어우러져야 군자이다
..................................
군자도 꾸밈이 없으면
아니 된다는 것이죠



'어차피 관상' 인 것을...

생이 여기 
먼지 속 찰라인데

변검變臉, 
돌연 변하는 

너의관상을 
어찌 기억하랴
너보다 더 너를 바라본다

뜻이 헤엄치고
뼈와 살이 모여들어

사람으로 살아가는
그 속에서의 너는

영원히 변치 않은
혼魂

우주와 같은 나이로 
오도카니 
그리움을 기다린다, 
하나의 얼골

서로 나는 누구이며, 
너는 누구인지, 

들을 리 없는 그 관상에 
소소한 안부를 묻는다.

'나'라는 존재는 
오래된 뜻이다.

하나의 결, 무늬, 
그리고 멋대로 재단사.

인간의 가장 큰 불행은 역설적으로 어떤 선한 의도에서, 가령 지인의 비참한 운명을 개선하고자 하는 조급함에서 비롯된다.

○진정한 무지는 지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혐오하고 배우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무지가 필연적으로 구체화될 때에만 지식이 구체화될 수 있다.

○지식인은 자신이 공부할 기회와 특권을 가질 수 있었기에 특별한 책무가 있다. 그것은 동료 또는 사회에 자신이 연구한 결과를 최대한 단순 명쾌하고 겸손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단순 명쾌하게 말할 수 없으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렇게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공부해야 한다.

○지상의 천국을 약속하는 사람들은 지옥 외에는 어떤 것도 만들지 않는다.

○우리는 운명의 예언가이기를 포기할 때 운명을 개척할 수 있게 된다.

○추상적인 선의 실현보다는 오히려 구체적인 악을 제거하는 데 주력하라. 정치적인 수단으로 행복을 만들려 하지 말라. 차라리 구체적인 여러 비참한 사태의 제거를 목표로 하라.

○인간의 가장 큰 불행은 역설적으로 어떤 선한 의도에서, 즉 동료들의 비참한 운명을 개선하고자 하는 조급함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우리의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다, 내가 실수했을 수 있고, 네가 옳을 수 있다. 이를 고치는 노력에 따라 우리는 진리에 가까이 갈 수 있다.

○비판은 의심에서 출발한다. 의심이 없는 곳에서 과학은 자라지 않으며 이런 문맥에서 의심은 ‘내가 생각하는 과정(Cogito)’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생각하는 과정(Gogitamus)’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려는 꿈에 유혹돼 지금 여기에서 고통 받는 사람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인성을 배제한 어떠한 일도 완성은 없기 마련입니다

季康子問: "仲由可使從政也與?"
子曰: "由也果, 於從政乎何有?"
계강자문: "중유가사종정야여?"
자왈: "유야과, 어종정호하유?"

계강자가
"중유는 정치에 종사하게 해도
되겠습니까?" 하니

공자께서
"유는 ‘과단성’ 이 있으니
정치에 종사하는 데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라고 했다
....................................

<면접관> :
“음~!”
“자기소개서에
결단력이 뛰어나다고 써있는데
그걸 어떻게 확인할 수있죠~?“

<입사 지원 면접자> :
“제 이혼경력이면
충분히 설명되지 않을까요?“

("흠~! 설득력 있네~")
 < 그렇다고 요케 말하면 안되겠죠...>

인성을 배제한 어떠한 일도 
완성은 없기 마련입니다

군자는 곤궁에 처해도 의연하지만 소인은 곤궁하면 외람스러워진다

在陳絶糧, 從者病, 莫能興.
子路慍見曰: "君子亦有窮乎?"
子曰: "君子固窮, 小人窮斯濫矣."
재진절량, 종자병, 막능흥.
자로온견왈: "군자역유궁호?"
자왈: "군자고궁, 소인궁사남의."

진나라에서 양식이 떨어졌을 때
수행원들이 병이 나서 
아무도 일어나지 못했다.
자로가 화가 나서 공자를 뵙고
"군자도 곤궁할 때가 있습니까?"라고 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곤궁에 처해도 의연하지만
소인은 곤궁하면 외람스러워진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용감한 일은 그 감정과 같이 함께 있어야 된다는

迅雷風烈必變
신뢰풍렬필변

천둥이 심하고 바람이 매울 때엔
반드시 낯빛을 변하셨다
..........................................
설명은 어렵지만
다음과 같이 
이해해도 될 것같습니다

내 안에 
외로움 슬픔 두려움과 같이
힘든 감정이 올라왓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용감한 일은
그 감정과 같이 함께
있어야 된다는 ...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司馬牛憂曰:
"人皆有兄弟, 我獨亡."
子夏曰:
"商聞之矣: 死生有命, 富貴在天.
사마우우왈:
"인개유형제, 아독무."
자하왈:
"상문지의: 사생유명, 부귀재천

사마우가 걱정하여
"다른 사람들은 모두 형제가 있는데
나만 유독 형제가 없다"라고 하자
자하가 말했다.
"내가 듣자하니 생사에는 천명이 있고
부귀는 하늘에 달려 있다고 하더라.
.............................................
인생전체를 보면
지금 걱정이 크다고 해도
아주 사소한 것일 뿐이라 합니다

시인이 잘 설명해주네요

우음(偶吟)
1
​나는 내가 지은 
감옥 속에 갇혀 있다. 

너는 네가 만든 
쇠사슬에매여 있다. 

그는 그가 엮은 
동아줄에묶여 있다. 

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났을 때 

그제사 세상이 바로 보이고
삶의 보람과 기쁨도 맛본다. ​


2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
구상(1919∼2004)

The Reservoir Game 저수지 게임 20170908



The Reservoir Game  저수지 게임  20170908


사람을 믿는 것은 사람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된다는 것이다

舜有臣五人而天下治.
武王曰: "予有亂臣十人
순유신오인이천하치.
무왕왈: "여유란신십인

순임금에게는 
어진 신하 다섯을 두니
천하가 잘 다스려졌다.
무왕은 말하기를
"나는 다스리는 신하
열명을 두었다"고 했다.
.............................................
사람을 믿어주는 것이
사실 가장 큰 능력이죠~!

놀라게하고
두렵게하고
의심케하고
혹하게하는 것으로 

귀한 ‘나’를 앗는 것이 
그악스런 갈퀴질이 아닌가?

이러한 감정들은
타인을 못 미더워
일어나는 일이다

사람을 믿는 것은
사람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된다는 것이다

리더쉽은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모티베이션 스킬이자 구성원 각각의 결과물을 조합하는 능력이다

子曰: "爲命,
裨諶草創之, 世叔討論之,
行人子羽修飾之, 東里子産潤色之."

자왈: "위명,
비심초창지, 세숙토론지,
행인자우수식지, 동리자산윤색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나라에서 외교 사령을 작성할 때는
비심이 기초하고, 세숙이 검토하고,
행인 자우가 수식하고,
동리의 자산이 윤색했다."
..........................................
정나라는 남북의 나라들이
서로 다투는 요지에 위치했기 때문에
외교적 수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그들이 외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유능한 인재들이
힘을 합쳤기 때문이라는 뜻으로

국가의 경영에 있어서 인재의 등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역설한 것이다.
...............................................
리더쉽은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모티베이션 스킬이자
구성원 각각의 결과물을
조합하는 능력이다

입장은 거칠게 대립될 것이다 그러나 해야 할 일은 다해야 한다 (블랙리스트 작성 거절) 그래서 사람 노릇하기 어려운 것이다

子貢問曰:
"何如斯可謂之士矣?"
子曰: "行己有恥“
자공문왈:
"하여사가위지사의?"
자왈: "행기유치“

자공이 여쭈어 보기를
"어떠해야 선비라고
할 수 있습니까?" 하니

공자께서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염치가 있어야 된다“고 했다
.............................................
블랙리스트가 화두인데요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말이죠

신하(정무직)로서 
관리로서 
인간으로서

입장은 거칠게 대립될 것이다

그러나
해야 할 일은 다해야 한다
(블랙리스트 작성 거절)

그래서
사람 노릇하기 어려운 것이다

서울형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설명회


서울형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설명회 개최

이번 설명회에는 집수리 지원 및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개별상담부스를 운영합니다.

관심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득 우러른 西山 허리엔 구름 개어 놋낱으로 쪼이는 양지. 옛 사랑 물결 짓던 그네의 흔적.

재채기 


                      서정주 


어디서
누가
내 말을 하나?

가을 푸른 날
미닫이에 와 닿는 바람에
날씨 보러 뜰에 내리다 쏟히는 재채기.

어디서
누가
내 말을 하나?

어디서 누가 내 말을 하여
어느 꽃이 알아듣고 전해 보냈나?

문득 우러른 西山 허리엔
구름 개어 놋낱으로 쪼이는 양지.
옛 사랑 물결 짓던
그네의 흔적.

어디서
누가
내 말을 하나?

어디서 누가 내 말을 하여
어느 소가 알아듣고 전해 보냈나?

사랑이 집착이 되면

사랑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 있으면
향기라기보다는 독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좋은 향수라 해도
너무 많이 뿌리면 숨이 막히듯,
사랑도 어느 한 대상을 향해 너무 응축하여 집착하면,
자신은 사랑이라고 주장해도
상대방에게는 독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뿐 아니라
일, 돈, 권력에 집착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봉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방법 10가지

①시간만 나면 누군가에게 감사한다. 그날 고마움을 느꼈던 것을 기록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 남을 돕는데 적극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②남의 훌륭한 면을 책이나 영화로 자주 접한다. 이런 고양(高揚) 과정을 겪으면 마음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선행을 하게 된다. 남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노력한다.

③자기 자신과 주위에 대해 가급적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밝은 생각은 밝은 생각을 낳고 옥생각은 옥생각을 낳는다(인터넷에서 저주와 욕으로 가득 찬 댓글을 쓰는 사람들을 보면, 그가 얼마나 불행해질까 걱정이 됩니다).

④시간이 되면 좋은 사회단체나 봉사단체에 가입해 기부 또는 봉사활동을 한다.

⑤가족이 함께 구청이나 각종 단체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⑥쓸 수 있는 헌옷, 가방 등은 재활용품 수거함에 버리는 것을 생활화한다.

⑦아름다운 가게(www.beautifulstore.org)나 구청의 나눔장터 등에 물건을 기증하거나 그곳에서 물건을 산다.

⑧자선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불우한 누군가의 후견인이 돼서 소액이라도 기부한다.

⑨모교나 자녀의 학교에 필요한 물건을 기증한다.

⑩자녀나 손주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생색내지 않고 도와준다. 

슈바이처의 인생 명언들

○모든 환자는 가슴 속에 자신만의 의사가 있다.

○낙관주의자는 늘 파란신호등 밖에 보지 못한다. 비관주의자는 빨간불밖에 보지 않는다. 정말 현명한 사람은 색맹이다.

○우리에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우리 자신 속에서 빛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내부에서 빛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면 밖은 저절로 빛나는 법이다.

○모든 사람은 살면서 가끔씩 내면의 불이 밖으로 튀어나간다. 우연히도 이 불씨가 다른 사람에 의해서 활활 불타게 된다. 우리는 내면의 정신에 다시 촛불을 붙이는 사람들에게 늘 감사해야 한다.

○우리 어른들이 청년들에게 가르쳐야 할 처세술은 이상(理想)에 따라 현실을 살아야 하며 이상을 생활에 뺏기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나무에는 해마다 같은 열매가 달리지만 실제론 매번 새로운 열매다. 마찬가지로 사유에 있어서도 보편적으로 가치 있는 사상이 늘 새롭게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된다.

○성공이 행복의 열쇠가 아니라, 행복이 성공의 열쇠다. 만약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한다면, 당신은 성공한 것이다.

○끊임없는 친절은 많은 것을 성취한다. 태양이 얼음을 녹이듯, 친절은 오해, 불신, 적의가 증발하게 만든다.

○독서는 단지 지식의 재료를 공급할 뿐이다.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사색을 포기하는 것은 정신적 파산 선고와 같은 것이다.

○행복은 좋은 건강과 나쁜 기억력에 다름 아니다.

○모범이 곧 리더십이다. Example is leadership.

○누구에게나 고통스러운 순간이 있다. 그럴 때에는 더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신이 덜어주고 있다고 생각하라.

부탁이나 싫은 소리를 하는 등 어려운 말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에게 맡기지 말 것

使於四方不辱君命
사어사방불욕군명

나라의 사신으로 외국에 나가
使命(사명)을 훌륭하게 
完遂(완수)하여
임금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는다
.............................................
회사 업무, 대표하여
대외 '협상' 직무를 맡기는데
사람이 중요한 이유를
말하는 것인데요

공자가 지금의 'CEO'라면 
부적격자 기준이
아래와 근접하리라 봅니다


1. 업무지향적인 사람이 아니라
(사람에 관련)관계지향적인 사람에게
업무를 맡기지 말 것

2.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면서
협상을 제대로 해본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게
협상을 맡기지 말 것

3. 친하거나 만만하게 보는 사람 말고는
부탁이나 싫은 소리를 하는 등
어려운 말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에게
맡기지 말 것

4. 기 싸움에 약하고
전략적 전술적 마인드가 부족한 사람에게
우리에게 불리한 조건의
협상을 맡기지 말 것

5. 솔직히 업무적으로
신뢰할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런 사람에게 프로젝트의 변곡점이 될만한
중요한 협상을 맡기지 말 것

부(富)는 훌륭한 위로다 -플라톤

부(富)는 훌륭한 위로다

플라톤

사랑할 때는 그 사람이 살기를 바라고 미워지면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 것은 살기도 바라고 죽기도 바라는 것이니 이것이 미혹된 것이다

愛之欲其生, 惡之欲其死,
旣欲其生又欲其死, 是惑也.
애지욕기생, 악지욕기사,
기욕기생우욕기사, 시혹야.

사랑할 때는
그 사람이 살기를 바라고

미워지면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 것은

살기도 바라고
죽기도 바라는 것이니

이것이 미혹된 것이다.

가장 상식적인 사람과 착한 사람을 곁에 많이 둘수록 회사나 조직이 크게 발전하게 됩니다

孟武伯問: "子路仁乎?"
子曰: "不知也." 又問,
子曰: "由也, 千乘之國, 可使治其賦也,
不知其仁也." "求也何如?"
子曰: "求也, 千室之邑, 百乘之家,
可使爲之宰也, 不知其仁也." "赤也何如?"
子曰: "赤也, 束帶立於朝,
可使與賓客言也, 不知其仁也."맹무백문: "자로인호?"
자왈: "불지야." 우문,
자왈: "유야, 천승지국, 가사치기부야,
불지기인야." "구야하여?"
자왈: "구야, 천실지읍, 백승지가,
가사위지재야, 불지기인야." "적야하여?"
자왈: "적야, 속대립어조,
가사여빈객언야, 불지기인야."

맹무백이 

"자로는 어집니까?" 하고 묻자
공자께서 "모르겠소"라고 말씀하셨다.
다시 묻자 공자께서는 "유는 그로 하여금
전투용 수레 천 대를 가진 나라의 군사를
다스리게 할 수는 있으나 그가 어진지
어떤지는 모르겠소"라고 하셨다.

"구는 어떻습니까?"라고 하자 공자께서는
"구는 천 호(戶) 되는 읍과 전투용 수레 백 대를
가진 경대부(卿大夫) 집안의 가재 노릇을
하게 할 수는 있으나
그가 어진지 어떤지는 모르겠소"라고 하셨다.

"적은 어떻습니까?"라고 하자
공자께서는 "적은 관복을 입고
조정에 서게 되면 그로 하여금 빈객과
이야기하게 할 수는 있으나
그가 어진지 어떤지는 모르겠소"라고 하셨다.
....................................
공자의 
제자(사람)판단에
사람이 착한지의 
처음과 끝을 보는데요

면접볼때 
인성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직장생활은

'출근'과 '대인관계'
딱 두가지입니다

사실
테크니컬한 직무라든가
힘든일은 서로 도와서 해결하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가장 상식적인 사람과 착한 사람을 
곁에 많이 둘수록 
회사나 조직이 
크게 발전하게 됩니다

발전적 세대연속성에 대한 개념이 없다면 전체 사회는 진화하지 않겠지요

陳成子弑簡公, 孔子沐浴而朝, 告於哀公曰:
"陳恒弑其君, 請討之."
公曰: "告夫三子!"
孔子曰: "以吾從大夫之後, 不敢不告也.
君曰告夫三子者." 之三子告, 不可.
孔子曰: "以吾從大夫之後, 不敢不告也."

진성자시간공, 공자목욕이조,
고어애공왈: "진항시기군, 청토지."
공왈: "고부삼자!"
공자왈: "이오종대부지후, 불감불고야.
군왈고부삼자자." 지삼자고, 불가.
공자왈: "이오종대부지후, 불감불고야."

진성자가 간공을 시해하자
공자께서 목욕 재계하고 입조하여
애공께 "진항이 그의 임금을
시해하였으니 그를 토벌하십시오"
하고 말씀드렸다.

애공이 "저 세 사람에게 말하시오"라고 했다.
공자께서 "제가 대부의 말석에 있었기 때문에
감히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인데
임금님께서는 저들 세 사람에게
말하라고 하시는군요" 하시고
세 사람에게 가서 알렸더니 안 된다고 했다.
공자께서 "제가 대부의 말석에 있었기 때문에
감히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
(공자가 삼환이 전횡하는
노나라의 정치적 현실을 안타까워한 것이죠.)

정의보다 대세를 따르는 주변의 세력가들에게
오지랖의 공자가 폄하되는 것인데요

진실과 정의에 대한
사회의 침묵 카르텔이 작용이 될 때

후대에 대한 배려와
발전적 세대연속성에 대한
개념이 없다면

전체 사회는 
진화하지 않겠지요

한쪽으로 치우쳐서 그렇습니다. 사랑이 물질에 가 있을 수도 있고, 돈, 일, 권력, 우울한 기분...등

마음에 사랑이 말라 사막과 같다면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이 너무 과해서 감사함을 모르면
사랑이 생기지 않습니다.
불평불만이 가득해서
사랑이 자라날 틈이 없습니다. 

두번째는 사랑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그렇습니다.
사랑이 물질에 가 있을 수도 있고,
돈, 일, 권력, 우울한 기분...등
어느 한 쪽에 몰려 있으면
사랑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子與人歌而善, 必使反之, 而後和之

子與人歌而善,
必使反之, 而後和之.
자여인가이선,
필사반지, 이후화지.

공자께서
다른 사람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데

그 사람이 노래를 잘하면
반드시 그로 하여금
다시 부르게 하시고(앙콜~!)
그런 다음에
화답노래를 부르셨다.

도서, 책, 그림, 그림책, Picture book, Drawing, Art, 국내 최고의 만화책 그림책 창작 그룹이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붓을 들었다. 앞으로 펼쳐질 아름답고 위대한 영웅들의 모험담을 즐겨보자! 우리의 영혼을 고양시키고, 삶을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줄 것이다.

* 배너 교환 大환영 : 책이 들어가 있는 자리가 배너가 들어갈 자리입니다... 연락처 - bookobookbot@gmail.com ^^. Powered by Blogger.

내 블로그 목록

추천 게시물

그림 그릴 때 참고하기 좋은 사이트 TOP 5

① https://www.artstation.com/ ② http://portraitsfordrawing.tumblr.com/archive ③ http://reference.sketchdaily.net/en ④ http://ww...

텍스트

여러분의 원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bxp@daum.net 으로 보내주십시오

google.com, pub-2191483202263706, DIRECT, f08c47fec0942fa0

google.com, pub-2191483202263706, DIRECT, f08c47fec0942f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