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는 곤궁에 처해도 의연하지만 소인은 곤궁하면 외람스러워진다
在陳絶糧, 從者病, 莫能興.
子路慍見曰: "君子亦有窮乎?"
子曰: "君子固窮, 小人窮斯濫矣."
재진절량, 종자병, 막능흥.
자로온견왈: "군자역유궁호?"
자왈: "군자고궁, 소인궁사남의."
진나라에서 양식이 떨어졌을 때
수행원들이 병이 나서
아무도 일어나지 못했다.
자로가 화가 나서 공자를 뵙고
"군자도 곤궁할 때가 있습니까?"라고 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곤궁에 처해도 의연하지만
소인은 곤궁하면 외람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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