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赤, 爾何如?"
對曰: "非曰能之, 願學焉."
"적, 이하여?"
대왈: "비왈능지, 원학언.."
"적아 너는 어떠냐?" 하시자
적이 대답했다.
"제가 이런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은 아니고
이렇게 되도록 배우고 싶습니다."
.....................................
공자가 제자에게
돌아가면서 묻는말에
그 대답의 한 부분이죠~
누구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타인에게
기쁨이 되고
온전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겁먹고
두려워하기 때문에
주저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족한 곳이 있으면
차고 넘치는 곳도
있기 마련입니다.
조금 더
용기를 내면
잘 할 수
있는 것들이
드러납니다.
세상엔 완벽한
준비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