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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공한 3가지 이유 - 마쓰시타 고노스케

내가 성공한 3가지 이유
나는 하느님이 주신 3가지 은혜 덕분에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첫째 집이 몹시 가난해 어릴 적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같은 고생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둘째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몹시 약해 항상 운동에 힘써 왔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셋째 나는 초등학교도 못 다녔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다 나의 스승으로 여기고 누구에게나 물어가며 배우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극장의 우상(idola theatri)=권위나 전통을 맹목적으로 신뢰하고 의자하면서 생기는 우상. 특정 정치인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해당한다.

철학(哲學). 한자 뜻대로라면 ‘밝은 학문.’ 영어는 ‘Philosophy.’ ‘지혜에 대한 사랑’으로 번역되죠? 1561년 오늘 영국에서 태어난 프랜시스 베이컨은 지혜를 뜨겁게, 뜨겁게 사랑한 철학자였습니다.
    
베이컨은 아마 세상의 잣대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서양철학자일 겁니다. 영국 왕 제임스 1세의 도장을 관리하면서 법무장관을 거쳐 대법원까지 올랐고 남작, 자작의 작위를 받았지요. 그러나 왕권과 의회 권력이 대립했던 당시 의회에 의해 뇌물을 받은 ‘적폐세력’으로 몰려 기소됩니다. 베이컨이 낭비벽이 심해 빚을 갚기 위해서 뇌물을 받았다고도 하고, 그때에는 법관이 금전을 받는 것이 관례여서 정치적 희생양이었다고도 합니다.
    
어쨌든 베이컨은 “나는 지난 50년 동안 가장 공정한 재판관이었지만, (나를 기소한) 이 판결은 최근 200년 동안 의회가 내린 가장 공정한 판결”이라며 처벌을 달게 받아들입니다. 그는 런던탑에 갇혔다가 곧 풀려납니다.
    
역사에서는 베이컨을 정치인보다는 위대한 철학자로 기억합니다. 당시 학자들은 스토아 철학이나 그리스 철학에서부터 논리학을 통해 ‘진리’를 이끌어냈는데, 베이컨은 명저 《신기관》(Novum Organum)에서 이에 대해 의문을 던집니다.
    
당시 학자들은 논리학의 최대무기였던 ‘삼단논법’으로 △사람은 이성적 동물이다 △A는 사람이다 △따라서 A는 이성적 동물이다! 식으로 진리를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베이컨은 A가 사람인지 아닌지, 사람이 이성적 동물인지 아닌지 관찰하고 확인하지 않으면 진리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관찰이나 실험을 거치지 않은 맹목적 인식을 ‘우상’(idola)이라고 불렀습니다. 중고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이야기지요? 
    
베이컨은 관찰과 실험을 통해 진리를 찾는 ‘귀납법’의 체계를 세웠는데, 이는 근대과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합니다. 하지만, 베이컨도 후대 철학자에 의해 부정됩니다. 귀납법으로 확정했다고 믿은 ‘진실’도 ‘진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9999만 마리 까마귀가 검은색이어서 “까마귀는 검다”는 명제는 ‘참’이라고 했는데, 어느 날 흰색 까마귀가 발견되면 이 명제는 ‘거짓’이 되니까요.
    
근대와 현대의 수많은 철학자들이 ‘진리’를 찾고 있지만, 어떤 것이 진리인지조차 정답은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 곧 진리라는 ‘우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자기 끼리의 생각이 옳다는 사유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철학적 사유가 빈약해서 똥고집이 센 사람을 ‘자기 철학이 있다’고 박수칩니다.

자신이나 우리가 틀릴 수도, 다른 사람이나 저 편이 옳을 수 있다는 생각이 철학적 사유일 겁니다. 자신이 뭐하는지도 모르고 우르르 몰려다니며 남을 비난하는 것도 '철학의 빈곤'에서 오는 현상 아닐까요? 우리 사회에서 철학, 지혜에 대한 사랑이 번져야 할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베이컨의 네 가지 우상에서 자유로운지?

베이컨은 사람들이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을 네 가지 우상으로 요약했습니다. 저도 뜨끔합니다. 사람이기에 은연중에 이들 우상에 사로잡히기 쉽지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종족의 우상(idola tribus)=인류라는 종(種)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사고가 잦은 것은 잘못된 정치에 대한 징벌” 따위의 생각.
○동굴의 우상(idola specus)=자신의 경험으로 세상을 재단하는 것. 특정 직업군 사람 몇 사람을 접하고 “그 직업군 사람은 다 그래” 식으로 단정하는 것.
○시장의 우상(idola fori)=사람들과의 교류와 만남에서 생기는 우상. 지역감정, 패거리 악플, 주식시장의 루머나 음모론 등이 대표적 산물.
○극장의 우상(idola theatri)=권위나 전통을 맹목적으로 신뢰하고 의자하면서 생기는 우상. 우리나라에서 황우석 사태는 대표적인 예. 특정 정치인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해당한다. 18세기에는 없었던 영화가 ‘극장의 우상화’를 강화하는 도구로 쓰이고 있는 것도 의미심장하다. 

나는 내가 더 노력할수록 운이 더 좋아진다는 걸 발견했다. - 토마스 제퍼슨 -

일기예보에 없던 강한 돌풍과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낡고 작은 고시원에서 사는 남자는 자신이 일하는 회사 창고의 화물들이 걱정되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서 배우지 못하고 배우지 못해서 남들이 말하는 좋은 직업을 얻지는 못했지만
화물창고에서 상하차하는 일에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들어온 화물이 너무 많아 일부를 창고 밖에 두고 퇴근했는데 갑자기 내리는 비와 돌풍에 당황하게 된 것입니다.
혹시 몰라 방수포로 물건을 꼼꼼히 여며놓았지만 비바람이 너무 신경 쓰였던 남자는 결국 일하는 창고로 나가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남자가 화물에 씌워놓은 방수포는 바람에 밀려 벗겨지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당황한 남자가 방수포를 감싸고 묶은 로프를
몇 겹으로 더하며 비에 쫄딱 젖고 있을 때 역시 화물이 걱정된 사장도 창고로 나와 남자를 도와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 날, 사장은 남자를 불러서 말했습니다. "자네에게 우리 회사의 관리를 맡기고 싶은데 가능하겠나?"
남자는 당황해서 사장에게 말했습니다. "사장님, 전 제대로 된 경력도, 학력도 없는데요."
그러자 사장은 남자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당신이 어제 보여준 모습은, 그런 것들을 뛰어넘고도 남으니 걱정하지 말고 맡아주게나."
남자에게 벌어진 일은 단순히 '행운'이 아닙니다. 성실한 행동과 노력에 따른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찾아온 행운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쌓아온 노력의 결과입니다.

도서, 책, 그림, 그림책, Picture book, Drawing, Art, 국내 최고의 만화책 그림책 창작 그룹이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붓을 들었다. 앞으로 펼쳐질 아름답고 위대한 영웅들의 모험담을 즐겨보자! 우리의 영혼을 고양시키고, 삶을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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