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懲忿(징분)을 如救火(여구화)하고, 窒慾(질욕)을 如防水(여방수)하라

近思錄云 (근사록운)

懲忿(징분)을
如救火(여구화)하고,
窒慾(질욕)을
如防水(여방수)하라
   
근사록에 말하였다.
분노를 징계하기를
불을 끄듯이 하고,
욕심을 막기를
물 막듯이 하라.

-明心寶鑑•正己篇-

近가까울근,思생각사,
錄기록할록,懲징계할징,
忿성낼분,如같을여,
救불끌구,窒막을질,
慾욕심욕,防막을방,


近思錄(근사록):
중국 송나라의 朱熹(주희)와
呂謙(여조겸)이
함께 지은 책으로
인격수양에 필요한
명언 622조목을 추려
14권으로 편저하였다.
여기서 책명인
근사록의 近思는
'가까이에서 생각한다'는 뜻으로 구체적인 현실에서
도리를 생각해낸다는 의미이다.

인간이기에 짊어진 숙명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체험을 하고, 마침내 우리는 인생을 짧다 혹은 길다, 풍요롭다 혹은 가난하다, 충실하다 혹은 공허하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우리의 눈이 끝없이 먼 곳까지 볼 수 없듯이 살아있는 육신을 가진 우리가 체험할 수 있는 범위와 거리도 한정되어 있다.    

귀로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없으며 손으로 모든 것을 만질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다 작다,  딱딱하다 부드럽다며 제멋대로 판단한다.      

그것도 모자라 다른 생물에 관해서도 마음대로 판단한다.  

결국 처음부터 한계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한다.

이것이 인간이기에 갖게 되는  어쩔 수 없는 숙명이다.

 [ 아침놀 ]      - 니체의 말 -

도서, 책, 그림, 그림책, Picture book, Drawing, Art, 국내 최고의 만화책 그림책 창작 그룹이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붓을 들었다. 앞으로 펼쳐질 아름답고 위대한 영웅들의 모험담을 즐겨보자! 우리의 영혼을 고양시키고, 삶을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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