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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비록 얼어붙고 추워도 마침내 동지가 되면 양의 기운이 돌아온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풀과 나무가 시들어 떨어지자마자 곧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고,

계절이 비록 얼어붙고 추워도 마침내 동지가 되면 양의 기운이 돌아온다.    

쌀쌀한 가운데 살고 또 살려는 의지는 늘 주인이 되니,

여기에서 천지의 마음을 볼 수 있다.


-홍자성 지음

2가지 말을 함께 간직해야 생각이 면밀하고 덕이 두루 두터위질 것이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남을 해치려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되지만, 남을 방비하려는 마음이 없어서도 안 된다."

라는 말은 사려가 소홀함을 경계한 것이다.        


"차라리 남의 속임을 받을 것이지, 남의 속임을 넘겨짚지 말라."

라는 말은 살펴봄이 지나침을 경계한 것이다.


2가지 말을 함께 간직해야 생각이 면밀하고 덕이 두루 두터위질 것이다.  


-홍자성 지음

이미 참된 것이 드러났는데도 거짓된 것에서 벗어나기 어려움을 깨닫는다면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밤이 깊어 인적이 고요할 때 홀로 앉아 마음을 들여다보면

비로소 거짓된 것들은 사라지고 참된 것만이 유독 드러남을 깨닫게 되어

언제나 이러한 가운데 큰 정취를 느낀다.    


이미 참된 것이 드러났는데도 거짓된 것에서 벗어나기 어려움을 깨닫는다면,

또한 여기에서 큰 부끄러움을 느낄 것이다.

-홍자성 지음

보통의 사람을 대할 때는 너그러움과 엄격함을 함께 지녀야 한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잘 다스려지는 세상에 살 때는 행동이 방정해야 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살 때는 관계가 원만해야 하고,

망할 때가 되어가는 세상에 살 때는 방정함과 원만함을 함께 써야 한다.      

착한 사람을 대할 때는 너그러워야 하고, 못된 사람을 대할 때는 엄하게 해야 하고,

보통의 사람을 대할 때는 너그러움과 엄격함을 함께 지녀야 한다.


-홍자성 지음

이 마음이 욕망할만한 것을 보여주고도 어지러워지지 않게 해서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마음을 잡는 것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으면,

시끄러운 속세에 발길을 끊어

이 마음이 욕망할 만한 것을 보여주지 않고 어지러워지지 않게 해서

나의 고요한 본체를 맑게 해야 한다.          



마음을 잡는 것이 이미 견고해졌으면,

속세에 발길을 들여놓아

이 마음이 욕망할만한 것을 보여주고도 어지러워지지 않게 해서

나의 원만한 기운을 기르게 해야 한다.


-홍자성 지음

삶을 탐하면서 먼저 그것이 죽음의 원인이라는 것을 안다면 탁월한 식견이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병이 들고 나서야 건강이 보배라고 생각하고,  

난세에 처하게 되서야 평화가 복이라고 생각한다면 일찍 안 것이 아니다.          

복을 바라면서 먼저 그것이 화의 근본이라는 것을 알고,  

삶을 탐하면서 먼저 그것이 죽음의 원인이라는 것을 안다면 탁월한 식견이다.

  
-홍자성 지음

백거이가 "마음은 아무일 없어야 편하고, 바람은 자연스럽게 불어야 맑다."라고 했는데,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마음은 우연히 맞아야 곧 아름다운 경지를 이루고,

사물은 본래 타고난대로 나와야 비로소 참된 기능을 드러낸다.    

만일 조금이라도 조정해 배치하면 진정한 맛은 곧 줄어든다.    

백거이가 "마음은 아무일 없어야 편하고, 바람은 자연스럽게 불어야 맑다."라고 했는데,

그 말이야말로 의미가 있다.    

-홍자성 지음

자신에게 순종해도 또한 애착이 생기니, 털끝 하나에도 곧 얽메인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나를 중심에 놓고 사물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은 얻더라도 진실로 기뻐하지 않고,

잃더라도 또한 근심하지 않으니, 대지가 다 거닐며 돌아다니는 곳이 된다.      

사물을 중심에 놓고 자신을 부리게 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거슬려도 진실로 증오심이 생기고,

자신에게 순종해도 또한 애착이 생기니, 털끝 하나에도 곧 얽메인다.

-홍자성 지음

프로그램 하지 않으면 프로그램 당한다

HTML과 CSS를 처음 접하는 사람 보다는,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 사전으로

쓰기에 좋은 책이다.

1부와 2부의 앞 부분에 각각 HTML과 CSS에 대한

개론 형식의 장이 나와 있어서, 어느 정도 이해를 돕기는 하고, 또

HTML의 역사에 대해서는, 다른 책들보다 더 상세히 다루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역시, 책의 제목이 표방하고 있듯이, 이 책은 사전적 성격이 강하며

태그를 공부해본적이 있는 사람이, 태그를 검색하고 참조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책이 조금 비싼게 흠이지만, 전반적으로 유용했다.

그렇지 않으면 거문고와 학, 꽃과 풀 같이 깨끗한 것을 좋아하더라도 끝내 악마같은 장애물이 있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얽메이고 벗어나는 것은 다만 스스로의 마음에 달려 있으니,

마음이 깨달으면 푸줏간이나 술집도 그대로 극락정토고,

그렇지 않으면 거문고와 학, 꽃과 풀 같이 깨끗한 것을 좋아하더라도 끝내 악마같은 장애물이 있다.

옛말에 "번뇌를 그칠 수 있으면 속세의 경지가 참된 경지가 되고,

깨닫지 못하면 절도 속세의 집이나 마찬가지다."라고 했으니 , 믿음직한 말이로다.


-홍자성 지음

HTML 수업 1,2,3 일차

2일차 수업

blockquote - 자식으로 p 태그를

q - 자식으로 문장을

address - 자식으로 p 태그를


3일차 수업

table -> 표 : 데이타 많은 것을 정리


5일차 수업

CSS 는



타이틀



  • AAAA

  • BBBB

  • CCCC

  • DDDD

  • EEEE





  •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냇물은 흘러가고 돌은 서 있으며, 꽃은 맞이하고 새는 웃으며, 골짜기는 대답하고 나뭇군은 흥얼거리는 것을 알지 못한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세상 사람들은 영예와 이익에 얽메여 걸핏하면 "티끌같은 세상, 괴로움의 바다"라고 말하면서,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냇물은 흘러가고 돌은 서 있으며, 꽃은 맞이하고 새는 웃으며, 골짜기는 대답하고 나뭇군은 흥얼거리는 것을 알지 못한다.

    세상은 또한 티끌이 아니고, 바다도 또한 괴로움이 아닌데,

    저 스스로가 그 마음에서 티끌과 고통을 만들어낼 뿐이다.


    -홍자성 지음

    현재의 일을 인연에 따라 처리해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점점 잡념이 없어지는 경지로 들어갈 것이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오늘날 사람들은 오로지 잡념이 없기를 바라지만 끝내 없을 수는 없으니,

    그저 앞에 했던 생각에 막혀 있지 않고 나중에 할 생각을 미리 하지 않으면서,

    다만 현재의 일을 인연에 따라 처리해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점점 잡념이 없어지는 경지로 들어갈 것이다.


    -홍자성 지음

    그러므로 통달한 사람은 순조로움과 거스름을 하나로 보고, 기쁨과 슬픔을 둘 다 잊는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자식을 낳을 때는 어머니가 위험하고, 돈 꾸러미가 쌓일 때는 도적이 엿보니,

    어느 기쁨인들 걱정이 아니겠는가!          

    가난은 씀씀이를 절약할 수 있게 하고, 병은 몸을 보전할 수 있게 하니,

    어느 걱정인들 기쁨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통달한 사람은 순조로움과 거스름을 하나로 보고, 기쁨과 슬픔을 둘 다 잊는다.


    -홍자성 지음

    날마다 덜어내려고 하지 않고 보태려고만 하는 저 사람들은 참으로 이 삶에 족쇄와 쇠고랑을 채우는구나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인생에서 조금 덜어내면, 곧 조금 덜어낸 만큼 초탈할 수 있다.    

    사귀고 노는 것을 덜어내면 번잡스러움을 면하고,    

    말을 덜어내면 허물이 적어지고,

    생각을 덜어내면 정신이 소모되지 않고,        

    총명함을 덜어내면 타고난 본성이 완전해질 수 있는데,            

    날마다 덜어내려고 하지 않고 보태려고만 하는 저 사람들은 참으로 이 삶에 족쇄와 쇠고랑을 채우는구나.


    -홍자성 지음

    몸은 그 일에 있더라도 마음은 그 일 밖에서 초연해야 한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파도가 하늘에 닿을 듯 몰아쳐도 배 안에서는 두려움을 잘 모르지만,

    배 밖에서 보고있는 사람들은 간담이 서늘하다.    


    누군가 미친 듯 날뛰며 좌중에 욕을 할 때,

    그 자리에 같이 있는 사람들은 타이를 줄 몰라도

    그 자리에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혀를 찬다.          


    그러므로 군자는

    몸은 그 일에 있더라도 마음은 그 일 밖에서 초연해야 한다.


    -홍자성 지음

    새가 울면 흔쾌히 느끼는 것이 있고 꽃이 떨어지면 쓸쓸히 스스로 깨달으니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사람의 마음은 대부분 움직일 때 참됨을 잃는다.    

    만약 하나의 잡념도 일어나지 않도록 맑게 하고 고요히 앉아 있으면,

    구름이 일어나면 유유히 함께 가고  빗방울이 떨어지면 서늘히 함께 쾌청해지고

    새가 울면 흔쾌히 느끼는 것이 있고 꽃이 떨어지면 쓸쓸히 스스로 깨달으니,

    어느 곳이든 참된 경지가 아니겠으며 어느 물건이든 참된 기능이 아니겠는가?


    -홍자성 지음

    마음이 한 번 경계하고 각성하면 배가 피안에 오른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


    인생에서 복의 경지와 화의 구역은 모두 마음이 만들어낸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이익에 대한 욕심이 타오르는 것이 곧 불구덩이고,

    탐하고 아끼는 데 빠지는 것이 곧 괴로움의 바다가 된다.

    마음이 한 번 맑고 깨끗하면 뜨거운 불꽃이 연못을 이루고,

    마음이 한 번 경계하고 각성하면 배가 피안에 오른다."라고 했다.    

    마음을 조금만 달리해도 경계가 확 달라지는 것이니, 신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홍자성 지음

    人義(인의는) 盡從貧處斷(진종빈처단 )이요 世情(세정)은 便向有錢家(변향유전가)니라

    人義(인의는)
    盡從貧處斷(진종빈처단 )이요
    世情(세정)은
    便向有錢家(변향유전가)니라.

    "돈떨어지면 사람도 떠나고
    돈있으면 세상 인정도 모인다"


    Loyalty of human beings subsides when wealthy fades,and kindness comes when there is wealth.

    사람이 없는 곳에 뜻을 두는 것이 곧 나에 대한 의식을 만들고, 마음이 고요한 곳에만 집착하려는 것이 곧 동요의 원인인데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


    고요함을 좋아하고 시끄러움을 싫어하는 사람은 종종 사람들을 피해 고요함을 구한다.    

    사람이 없는 곳에 뜻을 두는 것이  곧 나에 대한 의식을 만들고, 마음이 고요한 곳에만 집착하려는 것이 곧 동요의 원인인데,

    이를 알지 못하고 어찌 남과 나를 하나로 보고 움직임과 고요함을 둘 다 잊는 경지에 이를 수 있겠는가?


    -홍자성 지음

    너그럽고 후한 마음은 따뜻하게 길러주는 봄바람과 같아서 만물이 그를 만나 살아난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


    너그럽고 후한 마음은 따뜻하게 길러주는 봄바람과 같아서 만물이 그를 만나 살아난다.      

    모질고 각박한 마음은 얼어붙게 만드는 겨울 눈과 같아서 만물이 그를 만나 죽어버린다.


    -홍자성 지음

    권세와 부귀를 가진 사람들이 용처럼 날뛰고, 영웅들은 범처럼 싸우지만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


    권세와 부귀를 가진 사람들이 용처럼 날뛰고, 영웅들은 범처럼 싸우지만,

    냉철한 눈으로 바라보면 마치 개미가 비린내 나는 곳으로 모여들고, 파리가 피를 다투는 것과 같다.    

    시비의 다툼이 벌떼처럼 일어나고 득실을 따짐이 고슴도치처럼 일어나지만,

    냉철한 감정으로 따져보면 마치 풀무가 쇠를 녹이고, 끓는 물이 눈을 녹이는 것과 같다.


    -홍자성 지음

    이 몸뚱이가 내가 아님을 안다면, 괴로움이 다시 어찌 침범하겠는가?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


      세상 사람들은 다만 '나'라는 글자를 아주 참된 것으로 알기 때문에 갖가지 좋아하는 것과 갖가지 괴로움이 많아진다.        

    옛사람이 "내가 있음을 알지 못하는데, 어찌 다른 물건이 귀하다는 것을 알겠는가"라고 했고,

    또한 "이 몸뚱이가 내가 아님을 안다면, 괴로움이 다시 어찌 침범하겠는가?"라고 했는데 정곡을 찌른 말이다.  


    -홍자성 지음

    칭찬 받으며 자란 아이가, 사회를, 그리고 세상을 더 밝게 만든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의 폭력 행위가 뉴스에 자주 보도되는데,

    TV에서는, 영상화 하기 쉬운, 육체적 폭력을 주로 보여주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정서적 폭력도 어린이들에게 엄청난 해악을 끼치고 있다.


    [릴리는 칭찬이 필요해요]는 아이가 어른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받으며, 

    성장기를 보내는지에 대한 내용인데

    어른으로서, 정말 큰 미안함과 책임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어른들 역시,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들이 완전히는 지워지지 

    않은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서적, 육체적, 언어적 폭력들이, 성인이 된 한 개인의 기억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그의 무의식 깊은 곳에 가라앉아 있다가, 불쑥불쑥 떠올라서, 세대에 세대를 거쳐, 

    사회내의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되갚아져 나가고 있다는 점은, 꽤나 무섭기까지 했다. 


    오늘 나에게 비난 받은 저 아이는, 30년 후에, 그리고 60년 후에도, 그 비난을

    다음 세대의 어린이에게 되갚게 되는 것이다. 반면,

    오늘 나에게 칭찬 받은 저 아이는, 30년 후에, 그리고 60년 후에도, 그 칭찬을

    다음 세대의 어린이에게 되갚는 것이다.


    자~! 이제, 우리 모두 비난을 멈추고,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 위로를 건네야 할 때다. 

    칭찬 받으며 자란 아이가, 사회를, 그리고 세상을 더 밝게 만든다.

    그 개인의 행복과 성취는 말할 것도 없고

    담담한 가운데 정취가 그윽하고 온화해지면 마음의 참된 맛을 얻는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


    고요한 가운데 생각이 맑고 환해지면 마음의 참된 모습을 보고,

    한가한 가운데 기상이 누그러지면 마음의 참된 기능을 알고,

    담담한 가운데 정취가 그윽하고 온화해지면 마음의 참된 맛을 얻는다.  

    마음을 살펴보고 도를 입증하는 데 이 3가지만 한 것이 없다.  


    -홍자성 지음

    마음의 얼음과 숯불을 제거할 수 있으면, 가슴속이 온화한 기운이 되고, 가는 곳마다 봄바람이 불 것이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


    하늘의 운행에 따라 생기는 추위와 더위는 피하기 쉬워도 사람의 삶에 따라 생기는 따뜻함과 서늘함은 제거하기 어렵고,

    사람의 삶에 따라 생기는 따뜻함과 서늘함은 제거하기 쉬워도 내 마음에 따라 생기는 얼음과 숯불은 제거하기 어렵다.
     
    이 마음의 얼음과 숯불을 제거할 수 있으면, 가슴속이 온화한 기운이 되고, 가는 곳마다 봄바람이 불 것이다.    


    -홍자성 지음

    Musk naturally gives off its own aroma. Then, why should we stand breasting the wind?

    有麝自然香(유사자연향)이니
    何必當風立(하필당풍립)고?

    사향이 있으면 자연히 향기로울 것이니, 어찌 반드시 바람을 향하여 설 필요가 있겠는가?

    Musk naturally gives off its own aroma. Then, why should we stand breasting the wind?

       -明心寶鑑•省心篇上-



    有있을유,麝사향노루사,自스스로자,香향기향,何어찌하,必반드시필,當마땅당,風바람풍,立설립(입),

    ●내면에 향기를 갖춘다면,굳이 떠들고 광고하지 않아도 세상 사람들이 알아줄 것이다는 뜻.

    취미는 맑고 깨끗해야 하지만 편협하고 메말라서는 안 되고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


    기상은 높고 트여야 하지만 거칠고 경솔해서는 안 되고,

    마음가짐은 꼼꼼해야 하지만 자질구레해서는 안 된다.          

    취미는 맑고 깨끗해야 하지만 편협하고 메말라서는 안 되고,

    지조를 지킴은 엄격학고 분명해야 하지만 격렬해서는 안 된다.          


    -홍자성 지음

    물의 흐름이 아무리 급해도 주변은 늘 고요하고, 꽃잎이 자주 떨어져도 마음은 스스로 한가롭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


    옛날에 어느 덕 있는 승려가 "대나무 그림자가 섬돌을 쓸어도 먼지는 움직이지 않고,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물에는 흔적이 없다."라고 했다.              

    우리 유학자들 가운데 누군가는 "물의 흐름이 아무리 급해도 주변은 늘 고요하고, 꽃잎이 자주 떨어져도 마음은 스스로 한가롭다."라고 했다.        

    사람이 늘 이러한 뜻을 지니고서 일에 대응하고 사물을 접한다면, 몸과 마음이 언제라도 자유로울 것이다.          


    -홍자성 지음

    군자는 총명을 드러내지 않고 재주를 자랑하지 않아야 비로소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            


    매가 조는 듯 서 있고, 호랑이가 병든 듯 걸어가는데,

    바로 그것이 사람을 잡아채고 무는 수단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총명을 드러내지 않고 재주를 자랑하지 않아야 비로소 큰일을 맡을 수 있는 역량을 갖는다.           

    -홍자성 지음

    Gravity 그래비티 20150303

    ✩✩

    Gravity 그래비티 20150303

    대나무와 수목이 우거진 곳에 새끼 제비와 지저귀는 비둘기들이 사철을 차례로 보내고 맞는 것에 나를 맡기면, 사물과 나를 모두 잊는 경지를 알게 된다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지혜☆[ 채근담 ]     
          
    발과 창을 높이 열어서 푸른 산과 푸른 물이 구름과 안개를 삼키고 토하는 것을 보면, 하늘과 땅이 본래 그렇게 있음을 알게 된다.       

    대나무와 수목이 우거진 곳에 새끼 제비와 지저귀는 비둘기들이 사철을 차례로 보내고 맞는 것에 나를 맡기면, 사물과 나를 모두 잊는 경지를 알게 된다.           
    -홍자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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