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貢曰: "『詩』云: '如切如磋,
如琢如磨,' 其斯之謂與!"
子曰: "賜也始可與言『詩』已矣,
告諸往而知來者."
자공왈: "『시』운: '여절여차,
여탁여마,' 기사지위여!"
자왈: "사야시가여언『시』이의,
고제왕이지래자."
자공이 말했다.
"『시경』에
'자른 것 같고 간 것 같고
쫀 것 같고 닦은 것 같다'라고 한 것은
아마 바로 이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이겠군요!"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는 이제 함께
『시경』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
그에게 지나간 일을 일러주었더니
앞으로 닥쳐올 일을 아는구나."
......................................
나를 깊이 깊이
들여다보면…
세상에 그토록
미워할 사람도 없고,
주위에 그렇게
부러워할 사람도 없습니다.
인생은 새 길이
필요하기보다…
지금 있는 곳에
주저앉아 있지 않고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결단이 더 필요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갈고 닦는 것이
이처럼
자신을 크게
키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