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을 공부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다. 대표적으로는 학원, 책, 인터넷, 스터디, 과외
등이다. 위의 방법들은 모두 각각의 독특한 장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는데, 요즘 가장
인기 없는 방법은 아마도 책을 통한 접근법일 것이다.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검색으로 손쉽게 모르는 부분만 찾아 해결할 수 잇는 방법이 책을
통한 학습법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데다가, 특히 유튜브의 등장이후, 동영상 시청으로
학원 강의의 장점까지 흡수하면서
이제 포토샵은 집에서 혼자 컴퓨터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시대가 돼가고 있다.
그러나, 책을 통해 공부하는 것이 유효한 경우가 있어서 알려드리고 싶다.
바로, 영어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한글판 포토샵을 공부할 수 있는 책들이 있다.
주로 교학사등을 통해 출간되고 있지만, 그 외에도 몇 군데 더 한글판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이 책들은 단지 한글판이라서 쉬운 것이 아니라,
대상독자층을 좀 더 저연령층에 맞춘 것 같다. 중고생 정도?
그래서, 책에 나오는 예제들도 무척 쉽고, 예제가 주로 만화인 경우들이 많아서,
교육공학적으로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글 포토샵책 두 어권 정도를 끝내고 나면, 아래의 만화
[릴리는 자기 외모에 불만이에요] 정도는 포토샵으로 수월하게 그릴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