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있는 한 사람이, 관심만 보이는 아흔아홉 사람보다 낫다

☆믿음이 강한 사람이 승리한다☆


나는 믿음이 강한 사람이 승리한다는 사실을 굳게 믿는다.

기독교는 로마제국의 부흥기에 이교도에게 승리했고, 민주주의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파시즘을 이겼다.

그리고 냉전기에 자본주의는 공산주의에게 승리했다.

그 차이는 바로 믿음에 있다.

이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유할 수 있다.

다윗이 골리앗과의 싸움에 나섰을 때, 주변의 모든 사람이 싸움을 말리며 골리앗이 거인이라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골리앗이 거인이라니 내가 훨씬 더 유리하겠군."

다윗은 자기 자신을 믿었고 신을 믿었으며 그의 명분을 믿었다.

그렇다고 그가 전혀 겁을 먹지 않았다는 얘기가 아니다.

성서에 따르면 골리앗은 키가 구 척인데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갑옷으로 무장했으며 수많은 싸움에서 살아남은 용사였다고 한다.

그러나 다윗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믿음의 힘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믿음이 있는 한 사람이, 관심만 보이는 아흔아홉 사람보다 낫다."

다윗의 승리는 이 말을 확실히 증명하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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