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서점에서 건강/미용 분야로 분류되었지만, 이 책이 우리나라 수질 환경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은, 환경 전문 서적 100권 보다, 훨씬 더 컸다.
환경 운동가들이, 공동체를 위해 환경을 보호합시다.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합시다. 라고 말하는 대신,
바로 지금 당신 자신을 위해서, 샴푸나 비누 대신, 물로만 머리를 감으면,
머리결과 두피가 훨씬 더 아름다워집니다.
라고 말했다면, 환경 운동의 목표를 아주 오래전에, 더욱 쉽게 달성했을 것이다.
샴퓨, 린스,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자본가들 입장에서야,
혹시, 매출이 조금이라도 떨어지게 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우려를 할 수도 있을
책이고, 최근에 그들은, 언플을 하면서, 노푸를 반박하고 나서기
시작했다고도 하던데,,,
샴퓨 회사들 매출이 좀 줄어드는 대신에, 사회, 국가, 그리고 지구 전체를 위해서도,
이 책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노푸가 전지구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노푸(샴푸를 사용하지 않는 것)가, 두피도 건강해지고, 머리숫도 많아지고
머리결도 더 고와지며, 등과 가슴 등 샴푸가 흘러내려 닿게 되는 전신 구석구석을 더욱
윤기나고, 매끄럽게 만들어준다니, 미용과 성형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노푸 만큼 좋은 미용법이 또 있을까 싶다. 이 좋은 책 처럼,
릴리는 자기 외모에 불만이에요. 역시, 미용에 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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