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 참으로 이상한 존재다.
제멋대로 행위의 대소를 정한다.
큰일을 했다, 혹은 작은 일 밖에 하지 못했다 단정한다.
더 이상한 일은 자신이 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도 후회한다는 것이다.
하지 않은 행동임에도 그것은 큰일이었다며 진심으로 생각하고, 만약 그것을 했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후회하곤 한다.
그리고 자신이 한 행위, 하지 않은 행위의 대소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믿으며 그 대소가 진실이라고까지 생각한다.
그러나 자신이 한 작은 행위가 사실 타인에게는 큰일일지 모르고, 그 반대일지 모른다.
어찌되었건 과거의 행위에 가치를 매기는 일은 무의미 하다.
[즐거운 지식] -니체의 말-
주가관리를 위해, 기업내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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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을 잘한다는 것' 이 책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었다. 쉽고 재미있고 유익했다.
그러니, 당연히 주위 친구들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했는데, 친구들의 첫 반응은,
IR이 뭐야? 요즘 유행하는 VR? AR? 그런거야? 포켓몬고 만드는 기술 비슷한거야?
그렇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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