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을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기능을 익혔다면, 기능 설명 위주의 포토샵 교재를 읽는 것 보다는, 차라리, 이 책 처럼
포토샵을 이용해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책을 읽는게, 포토샵 실력도 늘리면서 동시에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도 늘릴 수 있어서, 1석 2조다.
보통, 게임 원화에 관한 책들은 캐릭터에 대한 책들이 많다. 예쁘고 멋진 남녀 주인공이나
몬스터, 요정, 마법사, 기타 매력적인 조연들의 살아숨쉬는 표정과 동작을 창조하고 있을때
만큼 그림 그리는 이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경우도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배경은 다소 등한시 하는 경우들이 있고, 수요가 적다 보니, 관련한 책들도
많지가 않다. 국내에서 출간된 게임 배경 관련 책이 몇 권 있는데, 이 책이 그 중에서는
그래도 준수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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